유명한 마부인 조보는 말을 부릴 때 결코 말의 힘 전부를 쓰도록 하지 않았다. 반드시 말의 힘에 여유를 남겨 두고 부렸다. 이것은 정치에도 수신에도 양생에도 통하는 말이다. 안자(顔子)가 노(魯) 나라 정공(定公)에게 답한 말. -순자 헤엄 잘 치는 놈 물에 빠져 죽고, 나무에 잘 오르는 놈 나무에서 떨어져 죽는다 , 아무리 기술이나 재주가 좋아도 한 번 실수는 있다는 뜻. 공동 재산, 스스로 모순되는 낱말이다. 공동의 것은 아무런 가치도 지니지 못한다. -니체 오늘의 영단어 - liken : 비유하다, 견주다오늘의 영단어 - size up : 치수를 어림치다, 평가(판단)하다이유식을 너무 빨리 시작하면 그 시기의 유아식 성분이 그대로 알레르기 원인이 되는 경우가 있다. 인간은 한 살 정도까지는 장기가 완성되지 않는다. 한 살까지는 어머니의 항체(체외에서 들어온 이물질을 공격하는 시스템)를 모유에서 흡수해 그대로 방어에 사용한다. -노영환 Over shoes, over boots. (내친 김에 끝까지)He who has been bitten by a snake is afraid of an eel. (뱀에 물린 후 새끼줄 보고 놀란다.)오늘의 영단어 - emission : 방출, (매연)배출공식석상에서 마시는 술을 천천히 한가하게 마셔야 한다. 마음을 놓고 편하게 마실 수 있는 술은 점잖고 호탕하게 마셔야 한다. 병자는 적게 마셔야 하고, 마음에 슬픔이 있는 사람은 모름지기 정신없이 취하도록 마셔야 한다. 봄철에는 집 뜰에서 마시고, 여름철에는 교외에서, 가을철에는 배 위에서, 겨울철에는 집안에서 마실 것이며, 밤술은 달을 벗삼아 마셔야 한다. -임어당